해피홈(포충기 지원) 사업 추진 / 해충 피해로부터 안전한 삼화동 만들기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열)에서는 7월 31일(수) 모기 등 해충피해가 심한 주거 취약계층 및 산간 지역 거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해‧피‧홈(포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해‧피‧홈(포충기 지원)사업은 무릉계곡, 달방댐, 신흥천 등 산간 벽지인 삼화동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31일에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저소득 주거 취약세대를 방문, 포충기 설치 지원, 방충망 보수를 실시하였다.

이한열 위원장은 “삼화동은 산간 벽지에 위치한 취약 세대가 많아 여름철 모기 등으로 여름을 보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포충기 지원, 방충망 보수를 통해 마음껏 창문을 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삼화동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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