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팬들이 SM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지난 3일 제시카의 중국 팬덤은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에 제시카 데뷔 17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사진이 담긴 현수막 약 60개를 설치했다. 중국 팬덤은 지난 달 20일부터 해당 이벤트에 대해 공지하고 계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수막이 설치 된 이후 네티즌들은 “제시카는 이미 지난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했다”, “SM엔터테인먼트 신사옥도 안와봤을거다”, “굳이 왜 여기에 설치한거지”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폊 제시카는 현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블랑 앤 에클레어, 소속 아티스트다. 제시카는 패션, 외식업 등 사업에 도전했다.

또 2022년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지3’에 출연해 최종 2위로 선정됐다. 그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교제 중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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