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신봉선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을 테니스를 하며 탄탄한 근육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신봉선은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속사정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그는 “갑상샘 기능 저하증으로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당시 인생 몸무게를 경신했다. 늘 체력이 고갈된 느낌이었다. 몸이 아프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신봉선은 최근 한 방송에서 “한창 살쪘을 때 기준으로 체지방만 11.5kg 뺐다”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한편, 신봉선은 오는 25일까지 뮤지컬 ‘메노포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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