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통번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훌쩍 자란 딸과 패션쇼 나들이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12일 자신의 채널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메종멧 쿠뛰르쇼 참석 후기를 전했다. 사진에서 이윤진은 딸 소을과 화려한 메종멧 드레스를 입은 채 미모를 과시했다.

2011년생으로 만 13세인 소을은 엄마보다 더 큰 키에 늘씬한 모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한 이윤진은 올해 3월 결혼 14년만에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부부는 현재 별거 중으로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서, 이윤진은 딸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범수는 두 아이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범수와 이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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