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윤은혜만 빠진 베이비복스 예능 출연에 또 한번 불화설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김이지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특히 안티팬들에게 당했던 피해를 고백했다. 방송에 출연한 멤버들은 “그 사건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심은진은 “저희가 전우애가 생겼다. 똘똘 뭉치게 되더라”라며 안티팬과 직접 맞서 싸운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왜 막내 윤은혜는 예능에 함께 출연하지 않았나”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베이비복스의 불화설은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다.
지난 4월에도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김이지만 채널S ‘놀던 언니2’에 출연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희진의 개인 채널 게시물도 또 한번 불화설에 힘을 더했다. 이희진은 14일 “울 언니 동생들 늘 든든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촬영 후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윤은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