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김포FC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살렸다.

김포는 1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김포는 10분 만에 나온 플라나의 선제골을 잘 지켜 홈에서 승점 3을 획득했다.

6위 김포는 35점을 기록하며 5위 수원 삼성(37점)을 2점 차로 추격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경남FC와 충북 청주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김포에 6위 자리를 내준 충북 청주는 34점을 기록 중이다.

경남은 24점으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성남은 22점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천안은 29점으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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