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으로 인한 입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9일 관계 기관과 방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산림과는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업 방제 활동에 나선다.
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을 동원해 도심지 등 생활권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병해충에 대해 32ha 규모의 방제 작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해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있다”며 “적기에 방제 작업을 펼쳐 군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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