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종합센터 1층)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에 총력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종합센터 1층 생명농업관(대강당)에서 도급용역 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98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교육 강사를 지원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안전기준과 안전보건 확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도급용역 위탁사업 담당자에게 도급 사업에 대한 책임감 및 예방의 중요성 향상을 통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점점 강조되는 가운데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시가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도급용역 위탁사업에서 수급업체 종사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함과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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