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정관장이 ‘도도새’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함께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은 정관장의 하이엔드 라인인 ‘황진단’에 보자기 아트랩핑을 더한 한정판이다. 보자기는 예로부터 복(福)을 담아 선물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생명력의 상징인 소나무와 ‘도도새’가 지닌 자유와 꿈 의미를 조합해 정성과 품격을 더한 스페셜 에디션인 셈이다.
김선우 작가는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스로 날기를 포기해 멸종한 도도새를 부활해 소중한 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도새는 1681년을 끝으로 멸종된 새다. 인도양 모리셔스 섬에 서식했던 도도새는 아무 방해없이 자유롭게 산데다 특정 나무의 열매를 먹고 자라 하늘을 날 필요가 없어 비행능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간의 무분별한 포획과 원숭이, 쥐 등 외부 생명체 유입으로 멸종했다. 김 작가는 자유롭게 섬을 누비며 풍요를 상징하던 도도새를 통해 ‘자유와 꿈’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황진단’은 홍삼 중에서도 상위 2% 수준으로만 선별하는 ‘지삼’에 녹용,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 등 고가의 부원료가 첨가된 프리미엄 환(丸, 약재를 반죽해서 둥글게 빚은 것) 제품이다. ‘황진단 천’은 하늘이 내려준 홍삼이라 불리는 상위 0.5% 수준의 고급 홍삼인 ‘천삼’과 뉴질랜드 청정 녹용 중에서도 상급 부위인 ‘분골’만을 선택해 빚어낸 제품이다.
‘황진단’ 라인은 섭취가 간편한 대환 형태로 자가 복용 및 선물용 등 수요를 고려해 3환, 12환, 30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관장은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황진단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김선우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아트 액자를 받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정관장 하이엔드 라인인 ‘황진단’에 김선우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선물로의 가치를 더했다”며 “소중한 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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