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박수홍 부부가 출산 40일을 앞두고 설레는 근황을 전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27일 자신의 채널에 입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눈을 지긋이 감고 잠든 듯한 아기 얼굴이 담긴 모습이었다

김다예는 “D-40 34주 전복이 근황. 머리 크기 33주 4일, 몸통 크기 33주 2일, 다리 길이 35주 5일”이라고 검사결과를 전했다.

그가 공개한 신체검사 결과지에서 전복이는 머리와 몸통은 44%였지만, 다리 길이는 88%로 36주차 길이를 자랑했다.

김다예는 “확실히 아빠 다리 닮으신 듯 (다행이다) 전복 아버지 벌써부터 모델 시켜야된다고 난리 나심. 건강만해다홍”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예의 글에 누리꾼들은 “전복이 이목구비 엄마네”, “전복이 코가 너무 예쁜데요”, “누굴 닮아도 예쁠 것 같아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슈돌’에 나오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이었다.

지난 2021년 결혼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결혼 3년만인 오는 10월 첫 아이를 품에 안는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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