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역대 최초다. 한국프로야구(KBO)가 1982년 만들어진 이래 한 시즌 900만 관중 고지를 밟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2024 KBO리그가 900만 관중을 최초로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잠실에 1만3848명, 창원 5869명, 광주 1만3155명, 사직 2만2758명, 고척 1만3929명 관중이 들어오며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 904명을 기록했다.

앞서 KBO리그는 지난 24일 누적 관중 877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28일 900만 고지를 밟은 KBO리그는 잔여 110경기에서 1000만 관중 돌파를 노린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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