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등 혜택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 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9월 2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모범음식점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건물의 구조 및 환경 ▲주방 상태 ▲원재료 보관 및 운반시설 ▲종업원의 서비스 ▲맛 등을 현장 점검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청결하고 위생적인 시설과 음식문화 개선 실천에 의지가 있는 영업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위생과 위생행정팀(☎033-737-4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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