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정명은 2008년 12월, 재력가 집안의 남성 사이에서 딸을 출산한 후 2009년 3월 결혼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12일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에 출연하면서 이혼 사실이 공개됐다.
‘돌싱글즈’ 측에 따르면 노정명은 직접 프로그램에 출연신청을 했다. 제작진은 다른 신청자들과 똑같이 사전 인터뷰 뒤 면접을 통해 출연을 결정했으며 연예인 특혜는 없다는 입장이다.
노정명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른들은 몰라요’, ‘학교2’, ‘나 어때’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05년 그룹 레드삭스로 활동을 펼쳤으나 2007년 1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20년 SBS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로 13년 만에 연기활동을 펼쳤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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