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라고 6일 밝혔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윤학길, 최일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안치용, 김성배, 채병용, 정인욱이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기장군에서는 기장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캠프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와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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