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미식가(대표 김용빈)는 9일 원주시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필)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70만 원 상당의 기름 선물세트 50개를 전달했다.

미식가는 2022년 11월부터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김용빈 대표는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 위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빈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순필 동장은 “꾸준한 기부를 하는 미식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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