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최근 열애를 알린 최여진이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최여진은 12일 자신의 채널에 “드디어 스키 시즌이로구나. I LOVE 이놈의 스키, 수상스키. 넌 매력적이야”라는 글과 함께 스키 보드를 안고 잔뜩 신난 표정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올렸다.

단발펌에 앞머리를 살짝 내린 최여진은 그 어느 때보다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최여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애를 알렸기 때문. 최여진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지금 연애 중이다. 끝사랑을 만났다. 계절 스포츠를 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최여진의 연인이 수상스키 관계자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최여진은 남자친구에 대해 “이상형과는 다르다. 키도 작다. 아저씨라고 부른다”라며 “상대가 7세 연상이고 한번 다녀오신 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능 체육인 최여진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진라탄’으로 활약한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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