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김고은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김고은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14일(이하 현지시각)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주연 배우인 노상현, 이언희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화이트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와 매우 짧은 기장의 파격적인 숏컷 스타일로 단숨에 주목받은 김고은은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고은이 출연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를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함께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고은은 방영을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드라마 ‘굿 와이프’, ‘사랑의 불시착’, OCN ‘라이프 온 마스’, 넷플릭스 ‘이두나!’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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