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전북 현대 외국인 선수 안드리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1 30라운드 MVP 및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안드리고는 지난 14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베스트11 공격수로는 세징야(대구FC), 이승우(전북), 마사(대전하나시티즌)가 선정됐다. 미드필드 자리에는 안드리고와 이영재(전북), 정치인(대구), 최건주(대전)가 자리했다. 수비수로는 임종은(울산HD), 카이오(대구), 안현범(전북)이 뽑혔다. 베스트 골키퍼는 김준홍(전북)이다.
베스트 팀으로는 전북이 꼽혔고, 베스트 매치는 FC서울과 대전의 경기가 선정됐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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