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방송 출연을 강행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 1화에서는 첫 게스트로 방송인 함소원이 출연한다.
최근 공개 된 예고편에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이혼 사실을 공개한 후 첫 방송 출연이라는 근황과 함께 “솔직하게 다 얘기해줄 수 있냐”는 MC의 질문에 “그럼, 다 얘기하지”라고 화끈하게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진짜 서류상 이혼을 한 것이냐”고 묻자 함소원은 “그렇다. 서류상 이혼했다“고 확답 하면서 ”서류상 이혼은 했지만 현재 동거를 하고 있다”고 전해 자아냈다.
또 “이혼 후 스킨십은 없냐”는 MC의 질문에 함소원은 “많아요”라고 당당하게 언급해 차원 다른 멘탈을 확인 시켰다.
또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의 행보에 놀란 안정환은 “재결합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함소원은 잠시 고민하는 듯 망설여 추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시즌3로 돌아오는 ‘가보자고’는 연예인부터 셀럽, 화제의 인물 등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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