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여울공원서...내년 특례시 출범맞아 10년 만에 3번째 전국노래자랑 열려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다음달 9일 동탄여울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을 녹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10여 년 만으로, 내년 특례시 출범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심은 10월 6일 오후 1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며, 본선 녹화는 10월 9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 등 초대 가수가 함께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10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 백만화성 시민이 다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