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2009년 뉴욕에서 시작한 스니커콘은 매년 LA, 런던, 상하이 등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전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스니커콘 서울’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니커헤드(sneakerhead)들이 참여해 희귀 스니커즈를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리트 패션과 문화를 이끄는 댄서들과 힙합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 댄스 배틀, 아트 등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세계 최대 스니커즈 기반 스트리트 축제인 ‘스니커콘 서울’의 공식 파트너 항공사는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다.

20~30대의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등의 가치 소비자들에게 에어프레미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스니커콘 메인 행사의 참여자 경품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지원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참석자에게 자사 항공권모양으로 디자인된 ‘티켓 모형 리플릿’을 배포한다.

리플릿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한 자체 이벤트도 있다. ‘일본 항공권 바우처’ 및 ‘전용 할인 코드’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문화와 기업가 정신을 지지하는 스니커콘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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