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로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에 공식 초청받은 에픽하이는 2일 개막식 레드카펫에 선다.

이후 3일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진행되는 ‘에픽하이 20 더 무비’의 싱어롱(함께 부르기) 상영 및 GV, 그리고 직후 예정된 비프광장에서의 무대인사까지 2박 3일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에픽하이 더 펌프 투어 노스 아메리카 2024’로 북미 23개 도시를 누비고 있는 에픽하이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들이 공식 초청받은 커뮤니티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인 관객이 이끌어가는 문화 대축제로,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주목할 만한 화제작과 영상 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커비셀렉션을 통해 상영된다. mulga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