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화) 오전 9시 30분 협회 원주지회서 발대식 열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지회장 곽의신)은 9월 24일 오전 9시 30분 협회 원주지회에서 따뜻한 온돌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46가구의 난방시설 개·보수를 실시했다.

따뜻한 온돌 만들기 사업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원주시는 난방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보일러, 부품 등 재료 구입 예산을 지원한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는 지난 2013년 원주시와 따뜻한 온돌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주거 취약계층의 난방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1년 동안 총 335가구의 난방시설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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