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는 24일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1차 모집의 경쟁률은 7.4:1이었으며, 2차 모집에는 8.3:1을 보여 점차 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이 도민들에게 자리잡고, 안정화되고 있다.

도의회는 2차 청년행정인턴으로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하 실무경험이 제공된다.

이날 김종석 사무처장은 2차 인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진행, 기초적인 지방의회 지식을 심어줬다. 인턴들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한다.

김진경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 의미있는 기간을 가지길 바라고, 경기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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