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기능성 생물사료를 활용한 우량종자생산 전문기업 ‘바이오션’이 위믹스와 손잡고 해양생물 추출물 화장품 개발·기능성 원료 생산에 필요한 먹이생물 ‘오메가-모이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션은 초기먹이생물을 시작으로 양식 산업에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해 기능성 생물 사료를 활용한 우량 종자 생산 전문업체다.

특히, 먹이생물 중에 ‘오메가-모이나’를 대량 배양하는 기술은 세계 유일한 것으로 이를 통해 생산된 대체먹이생물을 국내·외 다수의 양식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위믹스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와 인도네시아, 중동(두바이) 국가에 기능성 화장품 원료 공급, 해양생물 추출물 화장품 등의 수출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유통망까지 영역이 확장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바이오션 관계자는 해양생물 추출물 및 기능성 화장품 원료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대형 로펌, ‘법무법인 알라딘’의 자회사인 ‘에이엠마뷰티유한회사 (AEMMA BEAUTY.JSC)’와 협약을 맺고 베트남 내 스파 전용 화장품의 개발 및 판매 사업도 위믹스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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