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 삼성을 잡고 승격 불씨를 살렸다.

부산은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19분 나온 이준호의 선제골을 잘 지켜 승자가 됐다.

적지에서 승점 3을 추가한 부산은 46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2위 서울 이랜드(48점)와는 겨우 2점 차이다.

반면 수원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44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했고, 6위로 내려갔다.

같은 시간 부천FC1995는 홈에서 성남FC를 3-0으로 격파했다.

부천은 45점을 얻어 5위에 올랐다.

경남FC는 안방에서 김포를 1-0으로 이겼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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