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파트너인 롯데칠성음료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선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당초에 약정한 후원규모에 더해 1억원을 추가로 후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롯데칠성음료는 26일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추가 후원을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및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완 회장은 “패럴림픽에 대한 롯데칠성음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에 큰 격려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장애인체육의 가치와 의미를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7월에는 ‘롯데칠성음료 ESG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2%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한 바 있다. 같은 해 9월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계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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