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가수 박지현과 진해성이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TV조선의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에서 진행자로 나서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전한다.
오는 28일 방영 예정인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에서는 기아와 극빈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아프리카 케냐의 아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비공식 정착촌인 슬럼가에는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지역 주민들이 많으며, 특히 취약한 아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이러한 아동들이 영양실조를 극복하기 위해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영양 간식인 ‘짜파티’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짜파티로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있는 케냐 아동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진행자로 참여한 가수 박지현과 진해성의 진심 어린 진행 또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이 전하는 케냐 아이들의 사연과 짜파티에 대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컨선월드와이드는 케냐의 영양실조 극복과 취약계층의 생계자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해당 캠페인은 컨선월드와이드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연중기획 -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는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며, 30일에는 오전 10시 30분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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