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뇌경색 투병 중 사망한 배우 박지아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지아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박지아는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병원에서 투병 중이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박지아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맡은 문동은의 엄마 정미희 역할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고인의 발인은 10월 2일 오전 10시 엄수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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