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지난 달 3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경기도가 입은 호우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금 지원기준(의장협의회-169호)’에 따라 재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는데, 파주 일부 지역이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원받게 됐다.

의장협의회가 전달한 성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쓰여진다.

김 의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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