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신인 그룹 쓰리피스(3piece)가 컴백곡 ‘피어올라’로 더 확고해진 그룹 아이덴티티를 선보인다.
쓰리피스(비키, 수, 이야)는 4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피어올라’를 발매, 데뷔 이후 약 2개월 만에 컴백한다.
‘피어올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일상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다. 오랜 시간 트레이닝과 녹음을 거듭하며 ‘피어올라’를 탄생시켰다.
‘피어올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울과 댄스 음악의 조화는 물론, 트럼펫, 색소폰, 트롬본의 실제 연주 사운드를 녹음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희망찬 느낌을 주는 가사를 통해 듣는 이들의 삶도 모두 피어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쓰리피스는 컴백에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피어올라’ 콘셉트를 일부 공개한 바 있다. 쓰리피스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음악 색깔은 컴백 기대감을 더욱 높였으며, 쓰리피스는 3인 3색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신흥 K팝 다크호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컴백 이후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쓰리피스는 윤일상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이후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이다. 지난 8월 ‘Summer Feeling’(서머 필링)으로 정식 데뷔하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쓰리피스 그룹명에는 세 가지 조각이 모여 하나의 정장을 완성하듯,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나는 그룹이라는 의미가 담긴 만큼, 이들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뜨겁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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