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탕탕! 후루후루~ 탕탕! 후루루루루~”

순이엔티가 달콤왕가탕후루(달콤나라앨리스)의 신제품 ‘설탕 무첨가 탕후루’ 출시에 앞서 진행한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순이엔티는 7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 소속 크리에이터 80명과 함께 틱톡·유튜브 쇼츠·인스타그램 릴스·네이버TV 등 각 숏폼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121건을 제작, 해당 제품을 소개했다. 전체 누적 조회수 약 2100만 회(9월1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 추세에 맞춰, 당류 섭취 감소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2일 출시한 ‘설탕 무첨가 탕후루’는 CJ제일제당과 약 일 년여간의 연구개발(R&D) 및 테스트를 통해 설탕 대신 ‘제로슈가 달콤 스윗트리’를 개발해 만든 탕후루다.

기존 탕후루의 맛과 식감을 지키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원료 개발 후 한국분석센터 의뢰해 제로슈가 달콤 스윗트리 당류가 0%임을 확인했다. 또한 탕후루의 코팅 두께를 약 30% 줄여 과일의 아삭함을 살리면서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캠페인의 주요 전략으로는 SNS 인기 음원 ‘마라탕후루’의 주인공 ‘서이브’를 메인 모델로 앞세운 것이었다. 서이브는 ‘설탕 무첨가 탕후루’를 주제로 CM송을 제작했다. 또 순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 콘텐츠 32건을 선보였다. 조회수는 약 540만 회에 달한다.

아울러 서울 신촌점, 부산 서면태화점, 대구 동성로점 등 3곳에서 팬미팅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순이엔티 숏폼 기획과 소속 크리에이터 활용을 통해 ‘설탕 무첨가 탕후루’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만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만족스러운 홍보 캠페인을 성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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