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지난 10월 6일 근덕면 낭만장터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삼척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근덕교가낭만장터 한마당’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근덕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낭만장터를 활용해 쇠퇴해가는 근덕 장날에 활력을 더하는 행사를 기획하여 근덕면민과 지역내 동아리,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지역 커뮤니케이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근덕교가낭만장터 한마당’ 행사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 참여 주민들이 직접 하바리움, 다육이식재, 방향제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근덕주민들이 내어놓은 옷들과 잡화 등을 판매한 프리마켓, 귀농귀촌인 농산품 체험, 동아리 및 트롯트공연, 근덕 교가부녀회 무료 점심식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장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여러 단체, 조직이 함께 참여하여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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