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에어부산은 10월 30일 첫 취항하는 부산-발리 노선을 기념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14일 오전 11시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기준 2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발리 직항편 취항을 기다려주신 많은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합리적으로 발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발리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오후 5시 50분에 출발해 발리에 현지 시간 오후 11시 45분에 도착,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 5분에 출발해 부산에 같은 날 오전 9시에 도착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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