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 진행

-LIMAC 적극 협조를 통해 원활한 행정절차 수행과 조속한 사업 추진 도모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은 15일 진행된 GTX-C 병점 연장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와 관련해 “GTX-C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핵심 철도 사업이다”며“시는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와 협력해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요 행정절차로써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타당성, 지방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투자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LIMAC 연구진은 병점역 현황을 면밀히 살펴봄과 동시에 타당성 검증 등 이전 행정절차 검토 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과정을 거쳤다.

시는 LIMAC 연구진의 현장 조사를 지원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조속한 검토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GTX-C 연장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최종보고회가 개최됐고 용역 결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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