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박위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16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나가다 인생네컷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컷 사진에서 결혼 8일 차 부부의 달콤함이 물씬 묻어났다.

한편, 박위, 송지은 부부는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박위는 구독자 약 9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냈으며,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드라마 ‘학교2’(1999~2000) ‘기적의 형제’(2023) ‘아름다운 세상’(2019)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가 그의 부친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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