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학습관(관장 전제천)은 지난 18일(금) 오후 5시 ‘2024년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은 디지털 훈민정음마스터(3급/민간자격증) 양성 과정으로 디지털문해 교육 원리 및 해당 장비 활용법을 배우고 수업 방법 시연을 통해 실습까지 교육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9월 20일(금)부터 10월 18일(금)까지 5주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25명 중 21명이 수료하였다.

ATM 기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무인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이 늘어나며 디지털 문해(Digital Literacy) 전문가 양성 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사 전문과정 수료식을 통해 발굴된 강사들의 역량 발휘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한데, 이번 전문과정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강사 발굴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교육 강사 발굴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겠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