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노곡분교에서 개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제14회 노곡면 특산물 홍보 및 한마음 축제가 오는 24일 노곡분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노곡면 특산물 홍보 및 한마음 축제’는 노곡면민의 화합과 노곡 특산물 판매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기존 면민들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한마음 체육대회에 외부인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특산물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부대 행사로는 한궁, 제기차기, 고무신 날리기, 고리걸기 등 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의 핵심인 면민 노래자랑도 열릴 예정으로 주민들 중심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특산물 판매장에는 평소 홍보가 어려워 판매실적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농민들이 곤드레, 장뇌삼 등 지역에서 기른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기존 지역민들의 축제에 특산품 판매장을 개설하여 외지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행사장을 찾아 노곡면의 특산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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