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별누리천문대, 별과 함께하는 가을 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1월 9일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2024 별누리 스타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작년 천여명이 참가하며 큰 인기를 끈 ‘별누리 스타 파티’가 올해도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보강,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낯선 천문우주과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4 별누리 스타 파티’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진행, 관측실에서 낮에는 태양, 금성 등을 관측하고 실외에서 야간에는 달, 이중성, 성단 등을 관측한다.

또한, 별자리 관련 그리스·로마 신화 등 이야기 소개와 별자리 포스터 만들기 등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 특강과 노후된 허블 우주망원경을 대체하기 위해 발사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에 대한 소개와 입체 퍼즐을 만들기를 체험한다.

이 외에도 <천문우주과학> 도전 골든벨!, 천체투영관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천문우주 체험과 먹거리, 포토존 등 26여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천문우주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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