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은 지난 10월 25일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50명(횡성군 조사원 24명 포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로 홍천군 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관내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주거시설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하게 되며, 해당 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사회취약계층 대상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되게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통계청 소속 직원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과 현장 조사 요령을 안내하고, 태블릿 PC를 사용한 전자조사 실습을 병행했다.
조사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전영길 행정과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시행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중요한 기초조사가 되므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