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협력체계 구축

강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성공, 도내 혁신기관 한뜻으로 상생협력 방안 모색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라이즈(RISE)센터(센터장 김학철)는 10월 28일(월) 강원인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및 도내 7개 혁신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강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이하 ‘RISE’)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혁신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지역산업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이번 간담회는 강원RISE 기본계획(안) 설명, RISE 협력방안 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학철 센터장 주관으로 혁신기관별 주력사업과 강원RISE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RISE의 핵심목표인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지·산·학·연의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 업무협약(MOU)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학철 센터장은“강원도에서 키운 인재가 도내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산업 성장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니즈와 지역 산업 수요를 가장 잘 아는 지역 혁신기관들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협력하여 강원RISE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