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29일 평창읍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해 평창군 농업인, 농업인 단체, 농․축협, 관련기관이 모여 2024년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로 평창군과 관내 농축협이 주최하고 평창군농어업회의소, 농업인 학습단체(6개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관내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농업인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체육행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분야별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농업인의 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군은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농촌 지도 사업 소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미니 드론 체험 ▲임대 농기계 전시 등 평창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내 농업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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