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2024 인제 가을꽃축제 입점업체인 대한푸드트럭협회(이사장 강은정)와 플랜F&B(대표 지운학)은 10월 30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인제군 지역발전에 써달라며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최상기 인제군수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뚱이네밥차(대표 한옥순)과 먹깨비(대표 이효숙)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0만 원을 최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인제가을꽃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3일 간 2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흥행몰이에 성공,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성금은 가을꽃축제 웰빙장터 입점업체(푸드트럭 10개소) 전체 매출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향후 인제군의 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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