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스윗남’의 아이콘 윤남기가 금수저를 인정했다.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10월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나와 이들을 둘러싼 각종 설을 해명했다.

이지혜가 “윤남기씨가 부잣집 금수저 재벌집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이다은은 “본인이 이야기하기 어려우니까 제가 말하겠다”며 “타워팰리스에 살았던 게 맞고, 한국일보 사장 아들도 맞다. 아버님이 법률방송 사장도 역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치키즈인 것도 맞다. 친구들 7명 모이면 4명이 의사일 정도다. 그 친구들이 꼽는 제일 살 살던 집이 남편 집이었다. 없는 게 없는 집이었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다은은 “우리 집은 그냥 평범한 집이다. 아버지가 의사는 아니”라고 소개했다.

또 “현재 사는 집이 20평인 것 같다고 하는데 33평이다. 나름 한강뷰 집이다. 물론 자가는 아니다”며 “저희는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안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인연이 됐으며, 재작년 9월 재혼, 얼마 전 득남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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