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은 초고령 사회 진입 대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시행에 앞서 사전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을 지난 10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최덕현 행정복지국장 외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진천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과 케어팜을 방문하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과정에 대한 세부 사항,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진천군의 우수 특화사업인 돌봄 스테이션, 케어팜에 대한 세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최덕현 홍천군 행정복지국장은 “홍천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3%로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수요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2026년 3월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예정으로 사업 시행 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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