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체육단체 주요임원들과 유관 단체 체육인 등 300여명 참석

-이원성 회장 “후원금 더 큰 결실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1일 강원 문막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전·현직 체육단체 주요임원들과 유관 단체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자선골프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의 가치와 협력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는데, 골프대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넓히며, 앞으로 경기도 체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대회를 통해 도 내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했는데, 향후 도내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원성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심에 경기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후원, 감사의 마음들을 더 큰 결실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번에 조성된 후원금은 경기도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건설적 나눔의 장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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