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최근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제로네이트 시술받았다고 고백했다.
유병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왜 샀나?’ 코너를 통해 “제로네이트 후 치아 청결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제 양치 안 하면 불결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특유의 누런 치아로 ‘황니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제로네이트 후 하얗고 깔끔해진 치아를 공개하며 황니 이미지를 벗었다.
한편 방송인 기안84, 유세윤, 덱스, 가비, 김종민, 지예은, 주우재, 김민지 등 많은 셀럽이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제로네이트 시술을 언급한 바 있다. 빠른 시간 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미소를 완성할 수 있어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시술로 떠오르고 있다.
◇ 치아 손상 없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최고급 버전 ‘제로네이트’
제로네이트는 기존 라미네이트의 단점을 보완한 하이엔드 시술이다. 치아를 거의 삭제하지 않고 모양이나 색상을 개선해, 많은 셀럽 사이에서도 이미 화제다.
특히 유병재처럼 치아 착색이나 배열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시술로 알려졌다. 자연치를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구강의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을 동시 개선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로네이트는 스위스의 제작 기술력 기반 100% 수제작 방식으로 진행한다. 치아 모양과 색상을 맞춤형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또한 현존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중 가장 얇은 0.01㎜의 비니어 두께다. 기존 라미네이트의 인위적인 느낌을 보완해 자연스러움을 유지한다.
무삭제로 진행하거나 필요에 따라 최소한의 선택적 치아 성형을 진행하기 때문에 치아 삭제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얇은 타일이 표면에 붙으면 단단해지는 원리처럼, 얇지만 내구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서재원 티유치과 원장은 “자연치와 달리 제로네이트를 구성하는 재료는 색소에 의해 착색되지 않기 때문에 식후 양치하는 습관, 정기적인 스케일링 등 기본적인 치아 관리법만으로도 충분히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