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8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평창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평창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는 평창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도시계획, 건축, 토목, 교통 등의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안건 발생 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는 진부면 송정지구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봉평면 백강 콘도 관광형 지구단위계획 폐지 안건 등 2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원안 의결 시 군은 11월 중으로 군 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안건이 의결되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나아가 인구 증가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 관리계획에 대한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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