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소속사와 계약 해지했다.
간미연은 7일 자신의 SNS에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 해지됐다. 스케줄 문의는 우선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부탁한다”라고 적었다.
간미연은 지난 3월 신생 기획사인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간미연을 비롯해 배우 임채무, 이문식, 고인범, 전승빈, 장지건, 아나운서 김도연 등이 소속 됐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설립 당시 매니지먼트 사업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여러 분야의 제작자들을 영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나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을 중단, 간미연 외에 다른 소속 연예인들과의 계약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11월 9일 황바울과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KBS2 예능 ‘싱크로유’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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