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년정책 혁신을 선도하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글로벌 청년단체 유스나우(대표 이덕환, YOUTHNOW)는 지난 10월 28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청년 대화와 평화 센터(Youth Center for Dialogue and Peace, YCDP)와 손을 맞잡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권한 강화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청년 정책 개발에 있어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초·중·고·대학생 및 청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스나우와 YCDP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과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유스나우와 YCDP는 스위스 제네바의 유수한 교육 및 협력 기관과 함께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완성했다. 제네바대학교(University of Geneva), 제네바 글로벌 이니셔티브(GGI), SDGs Lab과 같은 협력 기관을 통해 청소년 및 청년들이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고,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이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기관들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UN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긴밀한 교육프로그램 협력을 해오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각 연령층의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유스나우와 YCDP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는 기초적인 사회적 참여와 문제 해결 교육을,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는 심도 있는 SDGs 교육과 글로벌 이슈 이해 및 실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제네바 내 UN 및 협력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UN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멘토링, 워크숍,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 권한 강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이번 협약을 통해 유스나우와 YCDP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청년 권한 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국제 사회에서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청년 주도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청년 사회참여 확대 및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 지식 및 자원 공유: 청년 권한 강화, 갈등 해결 및 평화 구축에 대한 양 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지역 청소년 및 청년 교육에 기여
• 청년 역량 강화 교육: 전 세계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평화와 이해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한편 유스나우는 전 세계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교육, 교류,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청년 단체로 글로벌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청년과 SDGs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국제 청년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